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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정직한 직업은 '농부'입니다.
제 몸보다 씨앗을 더욱 중히 알고, 말리고 건조하여 정갈한 베주머니에 간수합니다. 언 땅을 수 없이 밟아보고, 돌 하나도 하찮게 여기지 않아 낮은 돌 담 위에 다독이며 얹습니다. 공기의 냄새를 맡아 한 해의 농사를 점치며, 봄비가 오면 온 몸으로 맞으며 하늘에 감사합니다. 씨앗을 뿌리고 나면, 땡볕과 폭풍과 가뭄과 맞서 온 몸으로 농작물을 보호하고 귀히 여깁니다. 그리고 겸허히 결실을 맺습니다. 쌀 한 톨도 함부로 하지 아니하고 - 모든 공덕은 자연과 하늘에 돌립니다. 그들이 '농부'입니다.

또 하나 정직한 직업은 '청소부'입니다.
그들의 눈은 길 위에 얹혀 있고, 그들의 손은 바지런합니다. 땀에 젖은 몸을 젖혀, 깨끗해진 거리에 즐거워합니다. 가끔씩 공기에 섞인 향기는, 말끔히 청소한 길 위에 서서 함박 웃는 미소의 향기입니다. 낙엽은 쓸지 않고 남겨두는 배려와, 은행을 모아 불우 이웃을 돕는 선행을 즐깁니다. 자동차에 희생된 도로 위의 비둘기 주검을 만나면, 제 옷을 벗어 감싸안고 성호를 긋습니다. '미화원'이라 개명했지만 '청소부'만큼 정감 있진 않습니다. 제 손이 거칠고 헐어도, 스스로 보탬이 됨을 감사하고 - 낡은 빗자루를 꿰매고 엮으며 하루의 평안을 하늘에 돌립니다. 그들이 '청소부'입니다.

또 다른 정직한 직업으로 '점등원'이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는 아직도 현존한다니 조금은 질투가 납니다. 어둠이 내리면, 골목마다 노오란 '꽃등'을 당깁니다. 꽃등이 밝혀진 골목은 따뜻한 온기로 도란댑니다. 길을 잃은 강아지가 제 어미를 찾고, 놀이터의 아이들이 집으로 향합니다. 가족을 위해 헌신한 아버지와 그를 마중 나온 가족을 만나게 합니다. 가끔은 오월의 라일락 향 같은 연분홍 대화가 오가는 옆으로, 아이는 잃어버린 구슬을 찾아 주머니에 간수합니다. 그 것이 이유입니다. 온 몸이 신열이 가득한 병치레에도, '점등'을 거를 수 없습니다. 정성으로 점등을 하여 불 밝히고 - 그 온기와 평화를 하늘에 돌립니다. 그들이 '점등원'입니다.

농부와 청소부와 점등원을 합친 또 하나의 직업이 있으니,
'독서 교육에 매진하시는 교사 님들과 관계자 여러분'입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듯, 독서교육 환경을 개선하려는 사명감이 가득한 정념(情念)의 정인(正人)입니다.

농부가 되어 - 아이들의 정서에 촉촉이 물을 주고, 갈무리했던 씨앗을 뿌리듯 선별된 책을 독서하게 합니다. 시기에 맞는 정보와 지식, 간접 경험을 통한 판별력으로 세상과 맞서는 지혜와 슬기의 결실을 맺도록 돕습니다.

청소부가 되어 - 유해매체에 노출된 어린이와 청소년의 언어순화를 돕습니다. 유해매체의 무제한으로 피폐해진 언어와 국적불명의 문자를 소박하고 정직한 빗자루로 힘 있게 청소합니다.

점등원이 되어 - 어린이와 청소년의 어두운 구석에 꽃등을 밝힙니다. 물질의 풍요와 온실의 유리에 보호되어도, 보이지 않는 상처와 비밀은 교류와 대화를 기다리며 어두운 골목을 맴돕니다. 그를 향해 손을 내밀 수 있음에 감사하고, 정성으로 상처를 매만집니다. 밤 새 대화하고 손을 끌어 - 새로운 아침의 태양을 보게 합니다.

농부이며 청소부이며 점등원을 합친 그들. 그들이 '독서지도사이며 교사이며 관계자 여러분'입니다.

시기와 경우에 맞는 책을 선별하여 권하고, 올곧은 가치관과 모델을 제시하는 독서지도. 적절한 정보와 지식으로 대한민국의 인재를 배출하겠다는 사명감과 자부심은, 독서 교육에 매진하시는 교사 여러분과 관계자, 그리고 10 여 년 경험의 실력과, 정직함과 자부심을 자신하는 '독서 교재 (주)'의 몫입니다. 숙제입니다.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도하는 독서 교육의 로드 맵을 제공합니다. 10 여 년을 한결같이 연구하고 앞서 온 인증 자료 또한 아낌없이 나누렵니다. 구부러진 길을 헤치고 돌아 나온 10 여 년의 경험을 토대로 곧고 바른 지름길을 정성껏 마련했습니다. 올바른 선봉자와의 만남은 시간을 아끼는 지름길입니다. 확실한 신작로를 두고 돌아감은 지혜가 아닙니다. 그 시간에 또 다른 길을 개척하면 됩니다.

어렵지만 독서 지도에 매진함은 -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라는 공통분모입니다. 힘들지만 매진해야한다는 사명감이며, 공동관심사입니다.

독서 교육 교사님들과 관계자 여러분을 위한 - '독서 교재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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