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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정창인 영국유학생7학년  작성일   04/11/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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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제목   한국의 교육방식과 영국의 교육방식
.한국의 교육방식과 영국의 교육방식
영국 유학생 7학년 정창인
한국 교육방식이 참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다. 첫째 이유는 아이들이 너무 무리하도록 공부를 무작정 시키기 때문이다. 요즘 중,고등학생들이 밤 10시가 넘도록 학원에 다닌다는 소리를 듣고, 그들이 너무 불쌍하게 생각됐다. 영국 아이들은 공부는 학교에서 하는 것만으로 충분하게 생각하고 학원은 공부를 제외한 운동이나 음악 같은 것만 다닌다. 그리고, 잠자는 시간은 꼭 9시에서 10시 사이에 잔다. 그렇게 충분히 잠을 자고 쉰 영국아이들은 학교에서 공부가 잘 될 수밖에 없다.
한국 학교에서는,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비해 시험을 너무 어렵게 본다. 그러나 영국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해를 했는지 충분히 확신시키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게임, 또는 그룹으로 프로젝트나 연극 같은 것을 통해 배우게 한다. 그리고 그런 프로젝트를 자주하면 성적을 주는데 성적표는 그 점수를 갖고 매긴다. 그래서 시험 같은 것은 쳐다보지 않아도 된다.
한국 선생님들은 자주 학생들을 매로 다스린다. 이것은 정말로 잘못된 것이다. 만약 영국 학교에서 선생님이 폭력을 쓴다면 곧바로 경찰이 온다. 영국에는 폭력 없이 잘 타이르기만 한다. 그리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서로 친구처럼 지낸다. 그러면서 학생들은 선생님들을 더 더욱 존경하게 된다. 한국에도 폭력 없이 선생님들이 제자와 친하게 지내며 서로 배우고 존경하는 사이가 됐으면 좋겠다.
< 교사의 글 >
일본에서 '욘사마'의 열풍으로 배용준의 인기가 치솟고 한국 남성과의 결혼을 원하는 여인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유는 잃어버린 가족애의 중요성을 상기시켜서 이란다. 지금은 많이 희석되었지만 - 한국에서의 '가족의 울타리'는 그 어느 나라보다 견고하다. 사랑의 끈과 물보다 진한 끈끈한 피는, 사랑과 미움을 함께 겪으며 결속된 소중한 가족애로 승화되었다.
지난 여름을 떠올리면 '창인'이 있다. 방학을 이용하여 영국에서 왔다. 창인에게 들은 영국의 자유로운 교육환경이 부럽기도 하고 상대적 환경의 국내 학생들이 안쓰럽기도 하다. 논술 역시 - 모든 과목의 과제를 '작문'으로 제출하는 영국의 방식이 익은 창인은 펜에 날개를 단 듯이 자유롭다. 개요 짜기와 논제에 대한 주장 역시 - 토론 중심의 영국의 수업에 익어 거침없다. 독창성 또한 - 여행을 생활화하는 생활상의 결과는 자유와 풍성함이다. 논술의 형식은 - 지나친 형식의 틀이 생소하고 불편하다. 한국의 교육제도 중, 해가 거듭되며 꾸준히 지적되는 중요한 사항이다. 하여, 창인의 논술에는 형식의 잣대를 부분 생략했다. 아이들에게 책읽기가 공부이게 하는 한국의 부모에게 지적되는 것이, 아이! 에게 책 읽는 모습을 보이라는 당연한 주문이다. 창인에게 '변신'을 권하는 동시에 '아! 카프카'하는 창인의 어머님은 신선한 첫 인상으로 각인되었다. 분명 독서 중임이 여실하다. 창인 또한 매우 신중하고, 겸손하고, 공손하고 무엇보다 - 한글을 한국에서 공부하는 그 누구보다 단정한 정자로 표기하며 표현 또한 놀라웁게 바르고 다양하다. 그리고 허리를 급히는 공손한 진심의 인사자세. 창인의 부모님께 존경을 표한다. 창인은 유학의 경우는 아니고, 부모님의 일터와 함께 이주한 경우이지만 - 유학과 조기유학에의 편견과 대개의 사례를 다시 생각하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는 한국인이다. 모진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지키고 발전시켜온 한국인의 피가 창인에게도 흐르고 있다. 조국이 슬프면 창인도 슬프고 조국이 기쁘면 창인도 기쁘다. 창인은 자랑스러운 한국인이다.
창인이 방문한 2004년의 무더위 속 한국의 인상이 조금은 염려되고 - 쪽시간을 할애해 인상적인 고국의 풍경을 하나라도 더 보았기를 원한다. 아직은 '향수병'의 의미를 알 수도 이해할 수도 없겠지만 - 말년의 '윤이상 선생'이 - 지인이 전해 준 고향 바다의 멸치를 입에 넣고 오열하였다는 - '향수'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 싶다.
바라건데 - 외국의 앞선 교육의 첨단에 항상 있길. 촌음을 아끼어 학업에 정진하길 - 앞선 사고와 깊은 사고의 소유자가 되길. 그리고 설렵한 선택받은 소중한 청년기를 빛내며 돌아와 대한민국에 안착하길 - 격상시킴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
창인이여 ! 선택받은 교육 환경의 소유자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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